[영유아][분석보도②] "한글 일찍 배울수록 효과적?" 오히려 한글 선행교육이 이해능력과 어휘력 떨어뜨려...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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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교재·교구 업체의 교육 담론 분석 보도② (2017. 04. 05)



영유아 교재·교구 업체들은 자사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이론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만3세 무렵에 뇌의 발달이 대부분 완성된다’는 뇌과학 담론, ‘한글을 일찍 배워야 인지 발달에 효과적이다’는 한글 조기 교육 담론, ‘다중지능 발달을 위해 다중지능 교재·교구를 사용해야 한다’는 다중지능 담론 등입니다. 그러나 해당 교육 이론이 교육적으로 적합한 것인지, 그리고 영유아 교재·교구가 이러한 교육 이론을 실제로 구현한 것이 맞는지는 사회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3차에 걸친 시리즈 보도를 통해, 영유아 교재·교구 업체들의 홍보 담론을 분석하고 비판하고자 합니다.



 ‘한글을 일찍 배워야 인지 발달에 효과적’이라는 말은 학습 효과와 
영유아 뇌 발달상 맞지 않습니다.


▲ 초등학교 입학 전 74.2%가 국어 사교육을 받고, 학습지 이용 영유아 중 86.7%가 한글 학습지를 이용하는 등, 영유아기에 한글을 떼기 위한 사교육이 일반적인 상황.
 ▲ 천재교육 <돌잡이 한글>, 구몬 <한글이 크는 나무> 등 한글 사교육 상품들은 ‘영유아기에 일찍 한글을 배우면 지적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홍보.
 ▲ 그러나 한글 사교육을 통해 일찍 한글을 배운 아이들이 초1, 초3에 읽기 이해 능력이나 어휘력 등이 오히려 더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이기숙 외, 2011;2013) 존재.
 ▲ 또한 뇌 발달 등 영유아 발달 단계에 따르면 영유아기 문자 교육은 적합하지 않아, 누리과정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문자 교육을 하지 않음.
 ▲ 조기 한글 교육의 강조는 초등 교육과정의 부족한 한글 시수로 인한 측면도 있으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올해 초1부터 한글 해득을 위한 교육이 60여 시간으로 대폭 늘어나는 등 선행학습 필요없는 학교 정책이 도입됨.
 ▲ 사교육걱정은 학습 효과가 없고 영유아 발달 단계에도 맞지 않는 조기 한글 교육 담론을 유포하는 영유아 사교육 업체를 공정위에 신고하며, 올바른 담론을 확산하는 운동 지속할 예정.


 영유아 사교육이 기승을 부리면서, 영유아 교재·교구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영유아의 19.3%가 학습지를 이용하고, 3.0%가 교구 활동을 이용하는 등(육아정책연구소, 2016), 많은 수가 영유아 교재·교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후조리원에서부터 영유아 교재·교구 영업 사원이 활동하고, TV와 인터넷 등의 영유아 교재·교구 광고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는 등, 영유아 교재·교구 업체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교육걱정의 분석 결과, 영유아 교재·교구 업체는 검증되지 않은 영유아 교육 담론을 상업적 목적을 위해 교묘히 차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담론의 대표적인 예가 ① ‘만 3세 무렵에 뇌의 발달이 대부분 완성된다’는 뇌과학 담론, ② ‘한글은 일찍 배워야 인지 발달에 효과적이다’는 한글 조기 교육 담론, ③ ‘다중지능 발달을 위해 다중지능 교재·교구를 사용해야 한다’는 다중지능 담론 등입니다. 사교육걱정은 이 담론을 분석하는 시리즈 보도를 통해 올바른 영유아 교육관에 대해 성찰해보고자 합니다. 그 두 번째로, ‘한글을 일찍 배워야 인지 발달에 효과적이다’는 한글 조기 교육 담론에 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 초등학교 입학 전 74.2%가 국어 사교육을 받고, 학습지 이용 영유아 중 86.7%가 한글 학습지를 이용하는 등, 영유아기에 한글을 떼기 위한 사교육이 일반적인 상황임. 

 사교육걱정이 2013년 초등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5,470명)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한글을 포함한 국어 사교육을 받는 비율이 74.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수학(73%), 예체능·제2외국어(70.3%), 영어(67.2%) 등 다른 과목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로,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국어 사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보편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2016)의 만2세, 5세 사교육 실태 조사에서도 국어 사교육의 높은 비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만 2세가 참여하고 있는 사교육 프로그램은 국어(한글, 독서, 논술 등)가 28.6%로 가장 많았고, 만 5세가 참여하고 있는 사교육 프로그램 역시 국어가 24.5%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한글 사교육 상품으로는 학습지가 대중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가정 내 학습지를 이용하는 영유아 중 86.7%가 한글 학습지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육아정책연구소, 2016) 한글 학습지를 이용하는 경우 평균 주당 1.1회 이용했으며 월평균 비용은 3.9만원이었습니다.


■ 천재교육 <돌잡이 한글>, 구몬 <한글이 크는 나무> 등 한글 사교육 상품들은 ‘영유아기에 일찍 한글을 배우면 지적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홍보 

 이렇게 보편화된 한글 사교육 상품들은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을까요? 천재교육 <돌잡이 한글>은 ‘누구는 말을 더 잘하고, 더 잘 읽고, 더 잘 쓰고 이 차이는 돌잡이 한글을 언제 시작하느냐입니다’ 라고 홍보하며, 빨리 한글을 배울수록 좋다고 주장합니다. 한솔교육의 <신기한 한글나라>는 ‘한글 학습의 결정적 시기는 24개월 전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구몬의 <한글이 크는 나무>는 ‘한글을 아는 것은 읽기에 대한 기초 능력, 책읽기 습관을 쌓는 것과 연관된다’며 ‘유아 시기에 한글을 읽을 수 있다면 아이의 지적 성장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언급합니다. 아가월드 <처음 한글>은 ‘유아가 한글을 읽는다는 것은 인지 및 사회성과 같은 다른 영역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웅진씽크빅의 <한글 깨치기>는 ‘한글깨치기로 공부하면 사고력이 좋아져 생각까지 깨친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결국 한글 사교육 상품들은 영유아기에 일찍 한글을 배우는 것이, 인지 능력 및 사회성, 책 읽기 습관 등에 영향을 미치고 지적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공통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림 1] 천재교육 <돌잡이 한글>: ‘누구는 말을 더 잘하고, 더 잘 읽고, 더 잘 쓰고 이 차이는 돌잡이 한글을 언제 시작하느냐입니다’ 라고 홍보하며 ‘왜 말 놀이를 빨리 시작해야 하는지’ 실험 결과 인용

[그림 2]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 ‘한글 학습의 결정적 시기는 24개월 전후’라고 한글 학습 시기 홍보

[그림 3] 구몬 <한글이 크는 나무>: ‘한글을 아는 것은 읽기에 대한 기초 능력, 책읽기 습관을 쌓는 것과 연관된다’며 ‘유아 시기에 한글을 읽을 수 있다면 아이의 지적 성장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홍보

[그림 4] 아가월드 <처음 한글>: ‘유아가 한글을 읽는다는 것은 인지 및 사회성과 같은 다른 영역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홍보

[그림 5] 웅진씽크빅 <한글 깨치기>: ‘한글깨치기로 공부하면 사고력이 좋아져 생각까지 깨친다’고 홍보
■ 한글 사교육을 통해 일찍 한글을 배운 아이들이 초1, 초3에 읽기 이해 능력이나 어휘력 등이 오히려 더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이기숙 외, 2011;2013) 존재 

 그렇다면 한글 사교육 업체가 말하는 것처럼, 영유아기에 한글을 일찍 배우는 것이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될까요? 이와 관련해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이기숙 교수 연구팀은 문자 관련 선행 사교육을 받은 만5세 집단과 사교육을 받지 않은 만5세 집단을 모집해 비교 분석하는 종단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국어 시험 결과는 어땠을까요? 독해력을 비롯해 논리력, 관련 단어 찾기, 오자, 맞춤법 등 총 5개 영역 모두 두 집단이 별다른 차이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문자 관련 선행 사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의 평균이 약간 높았습니다. 특히 독해력의 경우 문자 관련 선행 사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의 평균이 오히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국어 시험 결과 역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읽기와 쓰기 등 선행 사교육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읽기 이해 능력과 어휘력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읽기 이해 능력 중 비판적 이해 능력에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결국 사교육을 통해 한글을 빨리 배운다고 하여 아이의 읽기 능력이 좋아지지 않는 것입니다.


외국에도 비슷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우샤 고스와미 교수 연구팀은 세 가지 문자를 대상으로 다섯 살 무렵부터 글자를 익혀 책을 읽은 아이들과 일곱 살 무렵부터 글자를 익힌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글자를 일찍 배운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가 훨씬 낮았습니다. (신성욱, 2014) 

 ■ 영유아기 문자 교육은 뇌 발달 단계에 적합하지 않고 창의적 사고 등을 제한할 수 있어, 누리과정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문자 교육을 하지 않음. 

 유아기에 해당하는 만3세-6세는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로, 전두엽은 인간의 종합적인 사고 기능과 인간성, 도덕성 등을 담당하므로 이 시기에는 인성과 도덕성, 집중력, 동기 부여 등을 중심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 뇌과학자들의 주장입니다. 이 시기에 만 6-12세에 발달하는 두정엽과 측두엽의 기능인 수학 교육, 문자 교육 등을 하는 것은 여러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우남희 외, 2002) 미국 터프츠대학교 메리언 울프 교수는 ‘독서(글을 읽는 것)는 다양한 정보원, 특히 시각 영역과 청각, 언어, 개념 영역을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는 뇌의 능력에 의존하며, 시각, 청각 및 언어와 같이 정보를 빠른 속도로 통합시키는 능력의 기반이 되는 주요 뇌부위는 7세가 되어야 발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네 살이나 다섯 살이 되기 전 아이들에게 독서(문자를 통한 책 읽기)를 가르치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매우 경솔한 일이며 많은 경우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메리언 울프, 2009) 

 또한 전문가들은 영유아기 한글을 가르치는 것이 창의적 사고 등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인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너무 이른 시기에 글자를 가르치게 되면 아이들이 글자에 매여 사고가 한정되기 때문에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데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다음 스토리펀딩 ‘우리 아이 한글, 언제 가르치면 좋을까?’) 신의진 소아정신과 전문의는 조기 한글 교육에 대해 경고하며 ‘3세 이전에는 가급적 아이의 창의성을 죽이는 작업을 하지 말아야 하고, 이미 만들어진 자극은 안 주는 것이 좋다. 끈, 냄비, 풀만 줘도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한국일보, [H·story] 책 밖에 모르는 우리 아이) 

 이러한 영유아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우리나라 누리과정(유치원·어린이집 공통 교육과정)에서는 한글의 문자 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누리과정의 ‘의사소통’ 영역에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내용 범주가 있으나, 이는 ‘주변에서 친숙한 글자를 찾아 읽어 본다’, ‘말이나 생각을 글로 나타낼 수 있음을 안다’ (만 5세) 등 한글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과 독일, 핀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유치원에서 정식으로 글자 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독일은 취학 통지서 아래에 ‘귀댁의 자녀가 입학 전에 글자를 깨치면 교육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기숙, 2015) 

 ■ 조기 한글 교육의 강조는 초등 교육과정의 부족한 한글 시수로 인한 측면도 있으나, 2017년 초등 교과서는 한글 시수가 60여 시간으로 대폭 늘어, 초등학교에서 충분히 한글 배울 수 있어 

 이렇게 조기 한글 교육이 학습 효과가 없을 뿐더러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사교육 업체들이 조기 한글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찍 할수록 좋다’는 속도 경쟁으로 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려는 상업적 의도로 보입니다. 그러나 조기 한글 교육 담론이 성행하게 된 것에는 초등 교육과정의 문제점이 유발한 측면도 존재합니다. 현행 누리과정에는 한글의 문자 교육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기존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은 한글을 떼고 왔다는 가정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적용된 2009 개정 교육과정은 총 27시간만이 한글 교육을 위한 시간으로 배정되어, 한글을 배우기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영유아 한글 사교육 상품이 대중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사교육걱정의 문제 제기에 힘입어 교육부는 한글 교육을 최소 45시간 이상으로 확대하겠다 밝혔고, 올해 적용되는 2015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교과서는 한글 해득을 위한 교육을 60여 시간 할 수 있도록 반영되었습니다. 더 이상 한글 선행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초등학교에서 충분히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 사교육걱정은 학습 효과가 없고 영유아 발달 단계에도 맞지 않는 조기 한글 교육 담론을 유포하는 영유아 사교육 업체를 신고하며, 올바른 담론을 확산하는 운동 지속할 예정 

 천재교육과 한솔교육, 구몬 등 많은 영유아 사교육 업체들은 ‘일찍 한글을 배울수록 인지 성장에 도움이 된다’며 영유아 한글 사교육 상품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유아기 한글 교육은 학습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뇌 발달 등 영유아 발달 단계에도 맞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사교육걱정은 잘못된 교육 담론을 유포하여 불안감을 조성하는 영유아 사교육 업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함과 동시에,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유아교육 담론을 유통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입니다. 다음 보도자료에서는 영유아 교재·교구 업체의 ‘다중지능 발달을 위해 다중지능 교재·교구를 사용해야 한다’는 다중지능 담론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 4. 5.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문의 : 정책대안연구소 선임연구원 이슬기(02-797-4044/내선번호 502)

                                정책 2국장 구본창(02-797-4044/내선번호 511)


<참고 자료> 
 이기숙(2015), 적기교육, 서울: 글담출판
 신성욱(2014),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 서울: 어크로스
 매리언 울프(2009), 책 읽는 뇌, 서울: 살림
 이기숙, 김순환, 김민정(2011), 유아기의 기본적인 언어능력이 초등학교 1학년 국어 학력과 어휘에 미치는 영향, 유아교육연구, 31(5) 299-322
 이기숙, 김순환, 정종원, 김민정(2013), 만5세 읽기능력, 어휘력 및 개인·환경 변인에 따른 초등학교 3학년 읽기이해능력과 어휘력, 유아교육연구, 33(4) 363-384
 우남희, 서유헌, 강영은(2002), 영유아에 대한 조기영어교육의 적절성에 관한 연구
 김은영, 최효미, 최지은, 장미경(2016), 영유아 사교육 실태와 개선 방안 Ⅱ -2세와 5세를 중심으로-, 육아정책연구소 연구보고 2016-13
 사교육걱정없는세상(2013), 영유아 사교육 실태 분석 및 대안을 모색한다, 영유아사교육포럼 5차 토론회 자료집
 최효미, 김길숙, 이동하, 임준범(2016), 영유아 교육·보육비용 추정연구(Ⅳ), 육아정책연구소 연구보고 20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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