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설문보도] 초1 한글교육 만족 ‘56.7%’에 불과, 수학은 한글 선행 필요 81.8%...(+상세결과)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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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개정교육과정에 의한 초1 한글 책임교육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2017.09.21.)


초1 한글교육 만족 56.7% vs 불만족 43.3%, 수학은 한글선행 필요하다 81.8%, 초등 한글 책임교육 보완책 마련되어야...


▲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적용된 2015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한글 책임교육 정책이 추진됨. 이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학교 현장에 정책이 안착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초1 학부모 대상 초등 한글교육 운영 실태 조사를 실시함.
▲ 초등학교 한글 책임교육 정책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56.7%가 ‘만족’에 응답함. 하지만 ‘불만족’도 43.3%로 상당히 높아 만족도 향상을 위한 보완책이 마련되어야 함.
▲ 응답자 중 61.5%(88명)의 초1 학부모는 ‘교사가 한글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준다’에 응답함. 하지만 38.5%(55명)은 ‘그렇지 않다’고 답해 학교별, 교사별 편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됨.
▲ 81.8%(117명)가 수학 등 다른 과목의 교과서 및 학습보충자료에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한글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응답함. 초등 한글 책임교육 성공을 위해 수학 등 타 교과 교과서 개정 등 타 교과와의 교육과정 연계 개선이 시급함.
▲ 1학기에는 알림장쓰기, 받아쓰기, 문자로 된 일기 쓰기가 진행되었는가를 묻는 질문에 각각 58.7%(84명), 71.3%(102명), 65.7%(94명)가 실시하지 않았다고 응답해 한글 기초교육이 이루어질 때까지 쓰기 관련 과제와 평가를 지양하는 학교가 다수임이 확인됨.
▲ 뒤처지는 아이의 한글학습을 교사가 보충해주는지에 대해 70.6%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함. 책임교육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과 사교육 부담 경감을 위해 보완 대책이 시급함.
▲ 응답자의 38.5%(55명)가 유치원·어린이집 정규수업을 통해 한글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함. 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누리과정과 연계되지 않고 있음을 증명함.
▲ 수학 교과서 개정, 누리과정과 초등 한글교육과정 연계 강화 등의 시급한 보완 대책 추진 및 대규모 초1 한글 책임교육과정 운영 실태 파악 등의 정책의 안착을 위한 추가 대책이 진행되어야 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초등 국어 교과의 주요 개정 사항인 한글 책임교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의 구체적인 내용과 결과 발표에 앞서 배경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을 발표하면서 초등학교 한글 교육을 체계화·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에서 한글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통해 진행되었던 한글 선행교육 문제를 유아 교육과정(누리과정)과 연계해 해결할 것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27차시였던 한글 기초교육 시간을 45차시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교과서도 60차시 이상을 한글 기초교육에 할애하도록 제작했습니다. 이같은 한글 교육 강화의 이면에는 공교육에서 한글 해득을 책임지지 않는 구조를 개선하고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초등학교 선행학습을 위한 한글 사교육의 과도한 팽창을 해소하겠다는 취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교육부의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발표 이후 다수의 시도교육청이 ‘한글 책임교육’, ‘선행학습이 필요 없는 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건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1] 서울시교육청의 2015 개정교육과정에 의한 교육과정 운영 설명 자료 

이처럼 초등학교에서 한글 교육을 책임지고 한글 선행학습이 필요 없도록 하겠다는 정책 목표와 방향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한글 책임교육이 실제 초등학교 현장에 잘 정착되고 있는지, 어떤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지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정책이 안착되도록 하는 일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사교육걱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초등학교 한글 책임교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입니다.

본 설문조사는 지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설문 대상은 일반시민 중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총 143명이 응답했습니다. 설문 내용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초등학교 1학년에 적용된 한글 책임교육에 대한 만족 여부를 물었습니다. 둘째, 만족 및 불만족 이유에 해당하는 한글 책임교육 운영 실태에 대해 물었습니다. 구체적인 항목에는 ‘교사가 한글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는가?’, ‘수학 등 다른 과목의 교과서 및 학습보충자료에도 문자를 통한 교육이 진행되지 않아 한글을 미리 배울 필요가 없는가?’, ‘1학기에는 알림장 쓰기·받아쓰기·문자로 된 일기쓰기를 하지 않았는가?’, ‘뒤처지는 아이의 한글 학습을 교사가 보충해 주었는가?’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누리과정과의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취학 전에 자녀가 한글교육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과 어떤 방식으로 한글교육이 진행되었는지를 물었습니다.

■ 초등학교 한글 책임교육 정책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56.7%가 ‘만족’에 응답함. 하지만 ‘불만족’도 43.3%로 상당히 높아 만족도 향상을 위한 보완책이 마련되어야 함.

우선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의해 시행되고 있는 초등학교 한글 책임 교육에 대한 만족 여부를 묻는 질문에 긍정의견(매우만족+만족)이 56.7%(81명), 부정의견(매우불만족+불만족)이 43.3%(62명)로 나타났습니다. 만족한다는 의견이 과반 이상으로 많지만 불만족한다는 의사를 표현한 비율도 절반에 가까운 수치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원인 파악과 보완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림2] 초등학교 1학년 재학 학부모의 한글교육 만족도 


■ 응답자 중 61.5%(88명)의 초1 학부모는 ‘교사가 한글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준다’에 응답함. 하지만 38.5%(55명)은 ‘그렇지 않다’고 답해 학교별, 교사별 편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됨.

 [그림3] 교사가 한글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는지에 대한 응답 

교사가 모든 학생이 한글을 모른다는 전제 하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지 않으면 한글 책임교육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학부모들의 취학 전 한글 선행교육을 위한 사교육도 줄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초1 학부모들에게 ‘교사가 한글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는가’를 물었습니다. ‘그렇다’는 응답이 61.5%(88명)로 ‘아니다’ 38.5%(55명)보다 23.5%p 높은 것으로 나타나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각 시도교육청의 한글 책임교육 정책에 따라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이 취학 전에 한글 선행학습을 했다는 전제로 가르친다고 응답한 학부모가 38.5%나 된다는 것은 한글 책임교육에 대한 이해와 책무성이 학교별·교사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해석됩니다. 더군다나 작년 12월 개정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하 선행교육 규제법)은 ‘교원은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하여 학생의 선행학습을 전제로 수업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제5조 2항)라는 교원의 책무성 조항이 신설되었습니다. 즉 학생들이 한글 선행학습을 하고 왔다는 전제 하에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의 행위는 명백한 위법 행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글 책임교육에 대한 교사별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한글 교육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장학 및 연수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보완책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 81.8%(117명)가 수학 등 다른 과목의 교과서 및 학습보충자료에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한글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응답함. 초등 한글 책임교육 성공을 위해 수학 등 타 교과 교과서 개정 등 타 교과와의 교육과정 연계 개선이 시급함.

응답자의 81.8%(117명)가 수학 등 다른 과목의 교과서 및 학습보충자료에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한글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현재의 초등 1학년 교육과정 운영이 엄밀한 의미에서 한글 책임교육 정책이 성공할 수 없는 환경임을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국어 수업을 통해 초1 학생들이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익히는 동안에 수학에서는 ‘다음 수는 몇 째일까요?’라는 질문을 읽고 답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림4] 수학 등 다른 과목의 교과서 및 학습보충자료에서 문자가 등장하지 않아 한글 선행학습이 필요없는가에 대한 응답 

사교육걱정은 지난해 8월 23일, 초등학교 1, 2학년 수학 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입수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얼마나 적용되었는가를 분석한 기자회견에서 국어 교과와 연계되지 않은 채 개발된 수학 교과서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한글 교육을 책임지겠다는 개정교육과정의 취지대로라면 초등학교 1학년 1학기는 국어 수업을 통해 글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의 한글교육이 진행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수학 및 다른 교과서도 이런 국어 교과의 수준을 고려해 제작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당시 수학 교과서 현장검토본 분석 결과 글자를 읽고 이해하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가 다수였습니다. 문장을 쓸 수 있거나 ‘왜냐하면 ~ 때문이다’ 같은 국어 3학년 1학기 5단원에 나오는 문장을 이해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따라가는 1학년 1학기 초의 학생이라면 수학 수업을 따라갈 수 없는 교과서라는 지적을 했지만 이러한 문제가 개선되지 않은 채 초1 수학 교과서는 학교에 배부된 상황입니다. 따라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초1 한글 책임교육이 성공하려면 수학 교과서 개정 등 타 교육과정과의 연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1학기에는 알림장쓰기, 받아쓰기, 문자로 된 일기 쓰기가 진행되었는가를 묻는 질문에 각각 58.7%(84명), 71.3%(102명), 65.7%(94명)가 실시하지 않았다고 응답해 한글 기초교육이 이루어질 때까지 쓰기 관련 과제와 평가를 지양하는 학교가 다수임이 확인됨.

1학기에는 알림장쓰기, 받아쓰기, 문자로 된 일기 쓰기가 진행되었는가를 묻는 질문에 각각 58.7%(84명), 71.3%(102명), 65.7%(94명)가 실시하지 않았다고 응답해 한글 기초교육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글쓰기 관련 과제와 평가를 지양하는 학교가 다수인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적용되는 2015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국어 교과서는 한글 해득을 위한 교육을 60여 시간 할 수 있도록 반영되었습니다. 초1 국어 수업 시간은 주당 6시간이기 때문에 약 10주 정도의 기간입니다. 여기에 교과서 진도를 나가지 않는 학교 적응 기간이 보통 1개월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1학년 1학기는 온전히 한글 해득을 위한 기간으로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에는 적어도 아이들이 한글을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알림장쓰기, 받아쓰기, 문자로 된 일기 쓰기 등은 진행하지 않는 것이 온당하며 다수의 시도교육청에서도 이를 운영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한글쓰기 관련 과제와 평가가 1학기에 진행되지 않았다는 응답률이 높은 것은 한글 책임교육이 정착되는데 긍정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학기에도 알림장쓰기(41.3%), 받아쓰기(28.7%), 문자로 된 일기 쓰기(34.3%)를 실시했다는 응답이 상당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장학을 통한 학교 현장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림5]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한글교육 실태 


■ 학습속도가 더딘 아이에 대한 교사의 개별지도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70.6%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함. 책임교육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과 사교육 부담 경감을 위해 보완 대책이 시급함.

[그림6] 학습속도가 더딘 아이에 대한 교사의 개별지도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응답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한글 책임교육 정책이 성공하려면 학습 속도가 더딘 학생들에 대한 개별지도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공교육에서 한글 책임교육을 한다는 신뢰를 학부모에게 심어줄 수 없을뿐더러 한글 선행학습 및 학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교육 참여를 막을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습 속도가 더딘 학생들에게 한글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평가도구를 제공하는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 응답자의 38.5%(55명)가 유치원·어린이집 정규수업을 통해 한글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함. 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누리과정과 연계되지 않고 있음을 증명함.

본 설문에 참여한 초1 학부모 중 취학 전 한글교육을 진행했다는 학부모는 67.8%(97명)였습니다. 취학 전 한글교육이 진행되는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유치원·어린이집의 정규수업’을 통해 진행했다는 응답이 56.7%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38.5%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한글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이는 한글교육과 관련해 유아 교육과정인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연계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을 발표하면서 초등학교에서 한글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통해 진행되었던 한글 선행교육 문제를 누리과정과 연계해 해결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체계적인 한글 교육이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취학 전에 다수의 학생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한글교육을 받고 온다면 학생별 수준차가 발생해 초등학교 교사는 한글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기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글 책임교육 정착을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누리과정을 연계하는 방안도 시급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림7] 취학 전 한글학습 여부와 한글 학습 방법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공교육 내실화의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한글 책임교육의 정착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또한 한글 선행학습 및 보충학습을 위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서도 이 정책은 반드시 정착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교육걱정은 초1 한글 책임교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통해 교육부와 교육청이 개선해야 할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교사는 한글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교육하고 학습 속도가 더딘 학생들에 대한 개별지도를 강화하는 등의 교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해야 합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수학 등 타 교과와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학 교과서 개정 및 교수 방법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누리과정과의 연계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한글 기초교육이 진행되는 기간인 1학년 1학기에는 알림장쓰기, 받아쓰기, 문자로 된 일기쓰기를 실시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대규모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에 추가적인 문제는 없는지를 파악해야 할 것이며, 현 초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학습 수준을 파악해 그 수준에 따른 개별지도를 강화해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 보급해야 할 것입니다. 사교육걱정은 향후에도 한글 책임교육이 현장에 안착되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모니터링하는 등 정책이 공교육 내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계획입니다.

■ 우리의 요구

1. 교육부와 교육청은 한글 책임교육을 위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교육하고 학습 속도가 더딘 학생을 위한 개별지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교원의 책무성을 강화해야 하며 최소한 1학년 1학기에는 초등학교 현장에서 알림장쓰기, 받아쓰기, 일기쓰기가 진행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장학을 실시해 한글 책임교육이 정착되도록 힘써 주십시오.

2.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본 실태조사를 통해 수학 등 타 교과와 연계되지 않아 한글 책임교육 정책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음이 파악되었습니다. 따라서 교육부는 국어 교육과정과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있는 수학 교과서를 개정 작업에 착수하십시오.

3. 교육부와 교육청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한글 선행교육이 진행되어 초등학교 한글 교육과정과 연계되지 않고 있는 실태가 확인된 바 이에 대한 조치를 시급히 취하십시오.

4.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도입된 한글 책임교육의 정착을 위해 초1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실태 조사를 실시하십시오. 이를 토대로 한글 책임교육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십시오.

5. 교육부와 교육청은 현 초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학습 수준을 파악해 그 수준에 따른 개별지도를 강화해 한글교육은 공교육이 책임진다는 정책 목표 달성의 의지를 학부모와 국민들에게 보여주십시오.



2017. 09. 21.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문의 : 정책대안연구소 선임연구원 문은옥(02-797-4044/내선번호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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