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유아교육 혁신방안’ 및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과정 일몰 결정의 지속적 추진을 촉구하는 연대 기자회견 예고보도(2018.01.08.)
1/10(수), 교육부 ‘유아교육 혁신방안’, 초등 1·2학년 영어방과후과정 일몰 결정 지속적 추진 촉구 연대 기자회견 개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외 10여개 시민단체 및 기관은 교육부의 ‘유아교육 혁신방안’ 및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과정 일몰 결정의 지속적 추진을 촉구하는 연대 기자회견을 1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정부 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개최할 예정임. ▲ 교육부는 작년 12월 28일 유아의 발달에 맞지 않는 학습 위주의 유치원 영어 방과후 프로그램을 놀이와 돌봄 프로그램으로 개선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유아교육 혁신방안’을 발표함. ▲ 이에 앞서 교육부는 초3부터 시작되는 초등 영어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2018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과정을 일몰할 것을 결정함. ▲ 연대 기자회견에 참여하는 다수의 교육단체는 교육부의 정책 결정에 대해 유아의 건전한 신체 및 정서 발달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지지하는 바임. ▲ 하지만 관련 프로그램의 위탁 업체 종사자들 및 일부 유치원/어린이집의 기관운영자들은 이를 반대하며 이해관계로 교육적 타당성을 무너트리고 있으며 몇몇 언론도 이에 편승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음. ▲ 이에 다수의 교육 단체들은 교육부가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에 반대하는 목소리와 타협하지 않고 올바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것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비롯해 10여개 시민단체 및 기관은 유아의 발달과정에 맞는 유아 교육과정 운영과 초등학교 영어 교육과정 정상화를 바라는 다수의 교육단체는 교육부의 ‘유아교육 혁신방안’ 및 초등학교 1·2학년 영어방과후과정 일몰 결정의 지속적 추진을 촉구하는 연대 기자회견을 1월 10일(수) 11시에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작년 12월 28일에 유아 단계에 맞지 않는 한글, 영어 등 초등학교 준비와 지식습득을 위한 교육이 실시되는 유치원 방과후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놀이와 돌봄 중심으로 개선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유아교육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되는 영어 교육과정과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수업의 운영도 금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선행학습이 필요없도록 초등 영어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비롯해 다수의 교육단체는 이러한 교육부의 정책 결정에 대해 유아의 건전한 신체 및 정서 발달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해관계자의 반대가 정치권 및 언론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교육부는 유치원 방과후 특별활동 프로그램 개선 내용을 담은 ‘유아교육 혁신방안’을 발표한 지 하루만에 “유치원의 영어 방과후 특별활동 금지를 결정한 바 없으며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것”이라는 유보적 입장으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의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과정을 일몰하겠다는 교육부의 결정과 관련해서도 청와대 신문고에 이를 철회하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오고 언론에는 사교육 풍선효과를 운운하며 공교육 정상화라는 교육적 타당성을 왜곡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올바른 유아교육 철학과 공교육 정상화 의지가 반영된 정책이 후퇴하지 않기를 바라는 교육 단체들이 연대하여 교육부가 예정된 계획을 변경 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행 사 명 : 교육부 ‘유아교육 혁신방안’ 및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과정 일몰 결정의 지속적 추진을 촉구하는 연대 기자회견 ■ 일 시 : 2018. 1. 10(수) 오전 11시 ■ 장 소 : 정부 서울청사 정문 앞 ■ 주 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 연대 기관 및 단체경기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고양교육희망네트워크, 교육디자인네트워크, 광주교사노동조합,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사모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서울교사노동조합,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아름다운배움, 아이건강연대, 자사고폐지시민모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흥사단 등
2018. 01. 08.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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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는 작년 12월 28일 유아의 발달에 맞지 않는 학습 위주의 유치원 영어 방과후 프로그램을 놀이와 돌봄 프로그램으로 개선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유아교육 혁신방안’을 발표함.
▲ 이에 앞서 교육부는 초3부터 시작되는 초등 영어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2018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과정을 일몰할 것을 결정함.
▲ 연대 기자회견에 참여하는 다수의 교육단체는 교육부의 정책 결정에 대해 유아의 건전한 신체 및 정서 발달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지지하는 바임.
▲ 하지만 관련 프로그램의 위탁 업체 종사자들 및 일부 유치원/어린이집의 기관운영자들은 이를 반대하며 이해관계로 교육적 타당성을 무너트리고 있으며 몇몇 언론도 이에 편승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음.
▲ 이에 다수의 교육 단체들은 교육부가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에 반대하는 목소리와 타협하지 않고 올바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것임.
교육부는 작년 12월 28일에 유아 단계에 맞지 않는 한글, 영어 등 초등학교 준비와 지식습득을 위한 교육이 실시되는 유치원 방과후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놀이와 돌봄 중심으로 개선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유아교육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되는 영어 교육과정과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수업의 운영도 금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선행학습이 필요없도록 초등 영어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비롯해 다수의 교육단체는 이러한 교육부의 정책 결정에 대해 유아의 건전한 신체 및 정서 발달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해관계자의 반대가 정치권 및 언론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교육부는 유치원 방과후 특별활동 프로그램 개선 내용을 담은 ‘유아교육 혁신방안’을 발표한 지 하루만에 “유치원의 영어 방과후 특별활동 금지를 결정한 바 없으며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것”이라는 유보적 입장으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의 초등 1·2학년 영어 방과후학교 과정을 일몰하겠다는 교육부의 결정과 관련해서도 청와대 신문고에 이를 철회하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오고 언론에는 사교육 풍선효과를 운운하며 공교육 정상화라는 교육적 타당성을 왜곡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올바른 유아교육 철학과 공교육 정상화 의지가 반영된 정책이 후퇴하지 않기를 바라는 교육 단체들이 연대하여 교육부가 예정된 계획을 변경 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18. 1. 10(수) 오전 11시
■ 장 소 : 정부 서울청사 정문 앞
■ 주 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 연대 기관 및 단체
정책2국장 구본창(02-797-4044/내선번호 511)
보도자료(PDF)